Insomniac's Electric Mile
드라이브-스루로 즐기는 일렉트릭 아트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팬데믹으로 집안에만 지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남부 캘리포니아에는 다양한 드라이브-스루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아케디아 시에 자리한 산타 아니타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인섬니악 일렉트릭 마일을 소개해봅니다. 이 이벤트는 일렉트릭 아트로 꾸며진 마일 거리를 자동차를 달리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화려함과 구성면에서 기존 드라이브-스루 이벤트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전기로 빛을 내는 약 500개의 전시물과 함께 5백만개의 전구 등 화려하고 빛나는 것들로 꾸며진 아이템들이 눈길을 끕니다. 전시회 측에서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가-페스티벌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인섬니악이라는 이름에서 짐작을 하셨겠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라이팅과 어울리는 음악 등에 인섬니악 창립자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일렉트릭 마일에는 7개의 마법의 세계가 있고 각 구역마다 인섬니악 게임에서 보여준 세계관이 꾸며졌다고 하네요. 이 이벤트를 다녀온 사람들에 따르면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특히 멋진 일렉트릭 아트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눈으로만 보는 것 외에 소리와 분위기로도 최고라고 하네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일렉트릭 마일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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