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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코카콜라 무(無)알코올 전통 깨고, '잭콕' 캔 칵테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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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유명한 잭콕 칵테일을 캔으로 출시했다. Photo=Cocacola

칵테일마다 나름이 조합이 있지만, 잭 다니엘과 코카콜라로 만든 이른바 잭콕(Jack & coke)은 국민 칵테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니아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잭콕을 제조하지 않고 편하게 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그것도 코카콜라에서 말이죠.

 

코카콜라는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의 모기업 브라운 포맨과 협업해서 이른바 '잭콕' 캔을 출시했습니다. 용량은 350ml이며 출시 국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알코올 함량은 5% 정도라네요. 코카콜라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음료 시장에 도전을 했습니다. 탄산을 비롯해, 스포츠 드링크, 커피, 주스 등이었죠. 2018년 일본 코카콜라에서는 다양한 칵테일 메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캔 칵테일 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코카콜라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무 알코올 전통을 깨고 주류업체와 협업을 통해 이런 캔 칵테일 시장을 계속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국민 칵테일 잭콕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형태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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