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53일 연속 하락세 유지
8월 6일 토요일 기준 평균 5.508달러
고유가를 지속하던 캘리포니아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가 53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토요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1갤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5.508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 3월 7일 이후 최저치라고 하네요.
AAA 유가정보국 통계에 따르면 평균 가격은 지난 6월 14일 6.4262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1년 전과 비교하면 1.128달러나 늘은 수치입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53일 연속 하락해 3.7센트 내린 5.40달러로 3월 6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주요 대도시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훨씬 넘어서고 있지만, 일부 외곽 지역에서는 갤런당 5달러 이하 주요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국 평균 가격 또한 연속 하락해 2.9센트 내린 4.084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국 평균 가격은 특히 1주일 전보다 14.8센트, 1개월 전과 비교하면 69.5센트 낮아졌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89.5센트가 비싸다고 하네요. 그래도 LA 카운티 휘발유 평균 가격이 내려갔다는 소식은 참 반갑습니다. 다시 평균 4달러대까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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