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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피릿 항공, 피부질환 앓는 승객 원숭이 두창으로 오해. 탑승거부 해프닝. 피부질환자들은 앞으로 소견서나 처방전 지닐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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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틱톡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여성 승객 Photo=tiktok @jacqueline.ngu

미국 내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미국 국내 항공사가 승객을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오인, 탑승을 거부한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틱톡을 사용하는 이 여성은 스피릿 항공이 그녀가 원숭이 두창을 가진 것으로 오인 후 비행기에서 내쫓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렇게 굴욕적인 경험을 한 적이 없다"는 글을 올렸고, 틱톡에서 35만 건 이상 바이럴이 일어나며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jacqueline.ngu misinformation leads to discrimnation/hostility. everyone with a visible non-contagious skin condition has been anticipating this #monkeypox#eczema ♬ i'm Peppa Pig - funny

 

이 여성은 항공사 직원이 내리라고 말했다고 하고, 그녀의 피부 상태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그것이 습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의료 서류를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평생 그와 같은 피부질환을 앓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여성은 다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처방전이 강한 습진 크림을 보여준 후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 원숭이 두창의 확산으로 인해,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여행 중에도 혹시 피부와 관련 질환을 증명하는 의사 소견서나 처방전 등이 있다면 꼭 지참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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