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하는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가솔린 가격 정보에 따르면 LA 지역 가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73.1 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조사 당일(16일) 하루 전보다 무려 8.5센트나 오른 결과입니다.
최근 LA 지역 개솔린 가격은 지난 55일 동안 겨우 5일을 빼고 상승했고 평균 약 75.9센트가 뛰어올랐습니다. 현재 6달러대를 위협하는 LA 지역 가솔린 가격은 11개월 만의 최대치로, LA 내 도심의 경우 이미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주유소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사정이 마찬가지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6일 3달러 87.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남가주 지역과 비교하면 거의 2달러 이상 차이가 납니다. 전문가들은 중동 산유국의 오일 감산이 직접적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은 더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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