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9월 28일 전미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오늘 LA 카운티 평균 가솔린 가격이 어제보다 12.3센트가 뛴 갤런당 6달러 28.5센트로 기록됐습니다. LA 지역 가솔린은 지난 24일 이후 22차례나 꾸준하게 올랐는데 다 합쳐보면 총 88.8센트가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더합니다. 하루새 무려 13.7센트가 오른 갤런당 6달러 26.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1주일전보다 더, 한 달 전보다 무려 95.8센트가 올랐습니다. 미국 전국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평균 올랐지만 남가주만큼은 아닙니다. 미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 85.3센트입니다.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 오름세는 언제나 끝이 날까요? 자동차 여행 다니기 힘든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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