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3월 2일, 맥도날드 에그 맥머핀 1달러에 팔아요

 

맥도날드가 대표적인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 출시 5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0주년 기념 프로모션

맥도날드는 3월 2일(일) ‘내셔널 에그 맥머핀 데이(National Egg McMuffin Day)’를 맞아 맥도날드 앱을 통해 에그 맥머핀과 소시지 맥머핀을 단 1달러에 제공합니다. 다만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맥도날드 앱에서 맥딜리버리(McDelivery) 주문 시 소시지 맥머핀 위드 에그(Sausage McMuffin with Egg) 1+1(BOGO) 혜택을 제공해요. 이 역시 참여 매장에서만 적용되며, 리워드 프로그램 가입이 필요합니다. 

맥도날드, 아침 식사의 선두주자

맥도날드 USA의 조 얼링거(Joe Erlinger)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해 “맥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 가치이자 전통”이라며, “에그 맥머핀뿐만 아니라 해시브라운, 핫케이크, 맥그리들(McGriddles)까지 고객들에게 최고의 아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그 맥머핀의 탄생과 역사

에그 맥머핀은 1975년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맥도날드 가맹점주였던 허브 피터슨(Herb Peterson)이 개발한 메뉴라고 해요. 그는 전통적인 미국식 아침 식사인 에그 베네딕트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자 했으며, 이 아이디어를 맥도날드의 전설적인 경영자 레이 크록(Ray Kroc)에게 소개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는 즉각적으로 채택되었고, 에그 맥머핀은 맥도날드의 첫 번째 아침 메뉴로 출시되면서 미국 전역의 아침 식사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허브 피터슨의 아들인 데이비드 피터슨(David Peterson)은 “우리 아버지가 레이 크록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오늘날과 같은 성공을 상상하지 못했다”며 “지난 50년간 많은 사람들이 이 혁신적인 메뉴를 사랑해 주었고,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아침 식사 팬들과 그 유산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맥도날드의 미래 계획

맥도날드는 이번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아침 메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먼저 베이글 샌드위치를 미국 전 매장에서 판매 시작하고 2026년까지 미국 전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Krispy Kreme Doughnuts)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맥도날드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로컬 할인 혜택과 맥밸류(McValue) 메뉴를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맥도날드의 아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이용 방법

📍 3월 2일: 맥도날드 앱에서 $1 에그 맥머핀 & 소시지 맥머핀 구매 가능

📍 3월 3일 ~ 30일: 맥딜리버리 주문 시 소시지 맥머핀 위드 에그 1+1(BOGO) 제공

📍 맥도날드 앱 가입 및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 필수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앱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