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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식당 내 식사 백신 접종 요구. LA 시와 카운티 규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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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앞둔 백신 접종 요구

LA 시와 카운티 규정 달라 혼란 예상

 

 

LA 카운티의 백신 접종 요구 정책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카운티 내 술집, 양조장, 나이트클럽, 라운지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백신 접종서를 요구할 수 있고 포토 ID까지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운티 보건 당국 명령에 따라 백신 접종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고객은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만 명 이상 야외 메가 이벤트에 참석하는 12세 이상 사람의 경우는 완전 예방접종 및 음성 코비드 테스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는 입장권이 붙은 스포츠 행사, 야외 콘서트, 축제, 그리고 이상 사람들이 참석하는 테마 파크에 적용됩니다.

 

LA 시 식당 이용시 백신 접종 증빙 요구, LA 카운티는 권고사항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식당인데요. LA 카운티의 경우는 식당 종업원과 손님들에게 백신 검사를 권고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LA 시(City of LA)의 경우는 다릅니다. LA 시는 11월 8일부터 실내 식당, 술집, 체육관, 쇼핑센터, 개인 관리 시설 등에서 백신 접종 증빙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행 초기에는 LA 시와 카운티를 혼동하는 우려가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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