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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미 국무부, 한국 여행 재고하라! 여행경보 3단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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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코로나 확산 우려로 2단계에서 '여행재고' 3단계로  

 

 

미 국무부가 최근 한국을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높였다는 소식입니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모두 4단계로 '일반적 사전 주의'를 1단계로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재고(3단계)' 그리고 '여행금지(4단계)'로 나뉩니다. 미 국무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 보건 수준을 3단계로 발령했고, 높은 감염증 수준을 보인 것으라 언급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 2월에도 한국에 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발표했고, 지난 6월에 미 국무부는 한국 여행경보를 1단계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에 2단계 그리고 이번에 3단계까지 올렸습니다. 이 경보는 미 시민권자가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적용되는 것입니다. 현재 미 국무부느 일본과 중국에도 3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은 여행금지 4단계 국가입니다. 

 

한편 오는 11월 8일부터는 외국인의 경우 백신을 완전접종을 해야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접증 증명서와 음성 결과 확인서도 제출해야 하고요. 당초 한국의 경우는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됐지만 이제는 백신 접종도 같이 내야 하도록 요건이 강화됐습니다. 미국을 입국하거나, 혹은 한국을 방문하려는 미 시민권자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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