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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A 대지진 전조? 오하이에 이어 잉글우드까지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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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전 LA 공항 인근 도시 잉글우드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방지질조사국은 오전 11시 8분쯤 잉글우드에서 약 3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최근 남가주 일대에는 지난 태풍 힐러리 이후 크고 작는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날 오전 8시에 이미 오하이 지역 남동쪽으로 4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하이는 지난 20일 5.1 규모 지진에 이어 22일에는 3.9 규모 지진을 비롯해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잉글우드 지진이 오하이 지진의 여파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한번 흔들린 지층이 크고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대도시에서는 특히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오하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까지. 크고작은 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진대비 긴급응급 키트, 대피방법 등을 한번 더 확일할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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