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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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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둘만 떠나는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현대 코나 어때요? 2024 현대 올 뉴 코나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자동차 여행하기 좋은 캘리포니아. 산과 숲, 바다와 사막까지 차로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어 로드트립 마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드림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 여행을 위한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첫째는 이동 거리가 상당한 덕분에 뛰어난 연비가 있어야 하고, 구불구불 산길과 힘을 써야 하는 사막길 등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네 바퀴 모두를 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멋진 캘리포니아의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은 필수겠지요. 여기에 하나 더. 얼마나 많은 사람과 떠나는가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데요. 만약 1~2인 정도가 캘리포니아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렇게 큰 차는 필요 없지만 성능..
[라이프] 남가주 최대 시즌 조명 장식. 리버사이드 미션 인 빛 축제 개막 FESTIVAL OF LIGHTS MISSION INN RIVERSIDE, CA 남가주의 연말은 다양한 도시의 조명 장식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유명 쇼핑몰을 비롯해 아주 예쁜 조명 장식으로 꾸민 마을이 들어서기도 하는 등 볼거리가 정말 풍부하죠. 하지만 그중에서 단연 한 곳을 추천하자면 바로 리버사이드 미션 인 빛 축제입니다. 리버사이드 다운타운에 자리한 역사적인 리버사이드 미션 인에는 연말이면 도시 전체가 조명 장식으로 물드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992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미국과 남가주를 대표하는 조명 컬렉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이 축제는 11월 18일 오후 5시에 화려한 개막을 하는데요. 이 자리에는 다양한 싱어와 공연자들이 나와 축제를 더욱더 빛..
[라이프] LA에서 1시간 30분. 123 농장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 만나요 LA 인근 최고의 시즌 조명 장식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 & 123 농장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체리 밸리에 자리한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는 다양한 조명으로 농장 전체가 물듭니다. 올해도 이 리조트 인근 라벤더 농장은 조명, 음악, 그리고 야시장과 함께 문을 여는데요.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와 인접한 123 농장에서는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명을 물든 농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는 단지 조명 장식뿐만 아니라 푸드 코트와 라이브 음악 그리고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핫 초콜릿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과 함께 서는 야시장도 크리스마스 시즌 123 농장과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를 찾는 이유랍니다. 이 농장은 100년의 역사를 가집..
[라이프] 미국에서 가장 쥐가 많은 대도시 1위는? 미국에서 가장 쥐가 많은 도시 1위는 시카고 2위는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쥐는 위생과 직결된 문제로 여겨집니다. 해충 퇴치 전문 업체 오르킨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쥐가 많은 도시는 바로 시카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는 연속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그다음으로 가장 쥐가 많은 도시는 바로 로스앤젤레스가 차지했습니다. 가주의 다른 도시는 샌프란시스코가 5위, 샌디에고 28위, 새크라멘토는 33위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각 도시에서 실시한 설치류 퇴치 작업 건수에 기초했다고 합니다. 오르킨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쥐를 포함, 설치류들이 음식과 피할 곳을 찾아 전국 약 2천1백만 가구에 침입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쥐는 집에 피해를 줄 뿐만아니라 각종 바이러스를 옮기기도..
[라이프] 미국 최대 비건 쇼, 비건데일 LA 찾는다. 28일 LA 스테이트 히스토릭 파크서 비건 마니아들을 위한 미국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인 비건데일이 로스앤젤레스를 찾습니다. 오는 10월 28일 LA 차이나타운 인근 LA 스테이트 히스토릭 공원에서 열리며 약 120개 벤더와 30여 개가 넘는 샘플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건데일 행사장에서는 오직 음식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공연과 오락,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고 라이브 음악도 함께합니다. DJ와 게임,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있다고 하네요. 입장권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입장은 1명이 $13, 4팩은 $35입니다. 오후 4시 입장은 오전보다는 조금 쌉니다. 1명 $10, 4팩에 $30입니다. 아무때나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은 1명 $16입니다. 이밖에 VIP 티켓도 판매하는데 드링크와 샘플, ..
[라이프] 유나이티드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서 새 탑승법 시행 유나이티드항공, 창가 좌석 우선 탑승 시행 26일부터 이노코미석 한해 적용 유나이티드항공이 새로운 탑승 방법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국내선과 일부 국제선 이코노미클래스 탑승 시 창가 좌석 우선 탑승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즉 창가 좌석 항공권 구매자가 가장 먼저 탑승하고, 이어 가운데 좌석, 그리고 통로 좌석 순으로 탑승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코노미석을 함께 예약한 가족, 동행자 등은 같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국내선 4개 노선에서 이런 방식을 시범 운영해 본 결과 탑승 시간을 최대 2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이코노미석에만 적용되며, 최저운임인 베이식 이코노미는 맨 마지막 탑승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런 방식을..
[라이프] 산타모니카 갈 때 참고하세요. 메트로 LA 전철역 주차가 하루 3달러? 다운타운 LA를 비롯해 주변 도시를 갈 수 있는 LA의 대중교통 메트로. 버스와 다양한 탈 것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철을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메트로까지 접근성이 좋지 못한 경우는 자동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LA 주변 주차는 비용도 만만찮고, 자리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메트로 인기 노선 중 하나인 E 라인의 경우 다운타운LA에서 산타모니카까지 갈 수 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산타모니카를 자동차로 가는 경우, 주차와 살인적인 정체로 인해 선뜻 차를 몰고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인데요. 만약 산타모니카를 가는 메트로 E 라인 주변에 차를 세우고 전철로 산타모니카로 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라이프] 미국 일반 약국에서 대마 판매? 첫 시작한 곳 봤더니 조지아주가 일반 약국에서 대마를 판매하는 첫 번째 주가 됐습니다.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10월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는데요. 현재 주 내 약 400여 개 개인소유 약국 가운데 약 120 곳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 약국은 주 정부 실사가 끝나는 몇주 이내로 의료용 대마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지만 구매는 정부 허가를 받은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조금 더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조지아주에서는 의사 처방을 받고 주 정부에서 발급한 등록증을 받은 환자와 간병인들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약사 지도하에 합법적으로 의료용 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