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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잠깐 세웠는데 나도 모르게 벌금이 $293? LA 버스 차로 AI 단속 이미 시작돼. 윌셔 라브레아서, 다운타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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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월)부터 메트로,

버스 전용차로 및 정류장 불법 주정차 차량에 $293 벌금 부과

 

 

지난해 시행하겠다는 버스 전용차로 AI 단속이 지난 2월 1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메트로(Metro) 는 버스 전용차로(bus lanes) 또는 버스 정류장(bus stops) 에 불법 주차된 차량에 대해 $293의 벌금을 부과하는 단속을 시작합니다. 이번 신규 단속 프로그램은 버스 속도 및 정시성 향상, 이용객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라 브레아 애비뉴(La Brea Avenue) 와 윌셔 블러버드(Wilshire Boulevard) 구간에서만 적용됩니다.

 

이번 버스 전용차로 단속(BLE: Bus Lane Enforcement) 프로그램은 로스앤젤레스 교통국(LADOT) 과 메트로의 협력 하에 운영되며, 버스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주정차 위반을 자동으로 감지 및 기록합니다. 메트로와 LADOT는 이미 2023년 11월 1일부터 경고 위반 딱지(warning ticket) 를 발부해 왔으며, 이 조치만으로도 버스 전용차로 내 차량이 줄어들면서 버스 운행 속도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메트로는 2025년 초 2단계 BLE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2단계는 다음 노선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6번가(6th Street), 알리소 스트리트(Aliso Street), 시저 차베즈 애비뉴(Cesar Chavez Avenue), 플라워 스트리트(Flower Street), 피게로아 스트리트(Figueroa Street), 그랜드 애비뉴(Grand Avenue), 올리브 스트리트(Olive Street), 스프링 스트리트(Spring Street).

 

🚫 운전 중이시라면, 벌금을 피하세요!


버스 전용차로나 정류장에 주차하지 마세요. 메트로는 이번 BLE 1단계 시행 구간인 윌셔 블러버드와 라 브레아 애비뉴 인근 가정에 직접 안내문을 배포했습니다. 해당 안내문은 버스 노선 910 및 950번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통상 J라인(구 실버라인) 으로 알려진 노선입니다. 

 

문의: https://www.metro.net/projects/ble-program/#latest-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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