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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미국 백신 관광 상품 50석 '완판'. 최대 가격 1천500만 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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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 여행사 선보인 미국 백신 관광 상품

출시 1주일 만에 완판. 가격 최대 1천500만 원 

 

 

한국 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백신 접종 관광 상품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 베케이션은 지난달 23일에 국내에 소개한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분 50석이 모두 완판 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관광을 통해 맞는 백신은 화이자와 얀센으로 알려졌으며, 화이자의 경우는 2차 접종을 감안해 25박 27일짜리 상품이고,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은 9박 12일 상품입니다.

 

상품은 9박 12일 짜리는 900만 원, 25박 27일 상품은 무려 1천500만 원에 이릅니다. 그럼에도 모두 완판 됐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여행사 측은 1차 출발 인원 50명이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초에 출국할 것이라고 밝혔고 2차 출발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백신을 제발 맞아달라고 애원하며 지원금까지 주겠다고 해도 안 맞겠다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데요. 이 뉴스를 접하고 보니 정말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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