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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뉴욕시, 백신 접종증 없이 실내 식사 불허. 9월 13일부터 시행

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by 미디어 에디터 2021. 8. 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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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백신 접종증 확인 프로그램 'key to NYC pass' 소개

실내 식사시 제시. 9월 13일부터 시행 

 

 

뉴욕시가 미국 최초로 사실상 백신 여권을 공식화했다는 뉴스입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앞으로 뉴욕에 거주하는 시민과 방문자들은 실내 식당, 체육관, 쇼 등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여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장은 이 것을 "KEY to NYC Pass"라고 명하고 8월 16일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9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뉴욕시는 델타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코비드 19 백신 장려책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예방 접종 시 100달러 현금 인센티브와 같은 것이 눈길을 끕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만1000여 명이 프로그램 시작 후 4일 만에 첫 예방접종을 받는 등 효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미 서부에서도 샌프란시스코 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입협회나 일부 식당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증을 통한 인도어 식사를 가능하게 하자는 움직임이 있지만, 시 차원에서 강제 조치는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사례가 성공을 거둔다면 미 서부 도시들의 움직임도 시 차원의 움직임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여하튼 9월에 뉴욕 방문을 생각하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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