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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얼리전트 항공, 남부 캘리포니아발 항공편 늘린다. 편도 $39 특별 요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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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전트 항공 겨울 휴가 시즌 캘리포니아 노선 추가 

일부 신규 노선 한해 편도 $39 프로모션도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노선을 늘리는 얼리전트 항공. Photo=Allegiant Air

 

미국 저가항공 중 하나인 얼리전트(Allegiant Air) 항공이 휴가철을 맞아 남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늘린다는 뉴스입니다. 얼리전트는 오는 10월, 11월, 12월에 새로운 노선을 출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피해 따뜻한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이 추운 지역에서 따뜻한 곳으로 가는 항공편이 새로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은 겨울 휴가 시즌에 맞춰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메이저 항공사인 델타도 뛰어들며 당일 항공편 수수료를 없애는 등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젯블루나 알래스카 항공도 저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죠. 

 

얼리전트는 이번 노선 확장을 하면서 신규 노선의 경우 편도 항공편에 $39 특별 요금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항공편에서는 이 요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좌석과 날짜가 제한된다고 하네요. 그냥 마케팅으로 보입니다. 다만 얼리전트와 같은 저가 항공사는 항공 요금 외 수화물 등에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시고,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얼리전트 항공의 신규 노선 중 남부 캘리포니아 출발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From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 

  • Des Moines, Iowa (Nov. 18)
  • Indianapolis (Nov. 18)
  • Provo, Utah (Nov. 19)

From 오렌지카운티, 캘리포니아 

  • Mesa, Arizona (Nov. 19)
  • Sioux Falls, South Dakota (Nov.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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