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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괜찮은 로컬 맛집들

[캘리맛집] 비건 셰프 매튜 케니가 만든 식당 - 헝그리 안젤리나 롱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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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 Angelina @ 2ND & PCH Long Beach

 

 

롱비치에 자리한 2ND & PCH라는 몰에는 다양한 맛집과 상점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몰 1층에는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요. 이름도 독특합니다. 바로 '헝그리 안젤리나'입니다. 이 집은 플랜트를 베이스로 요리를 하는 비건 레스토랑이지만, 맛은 일반 식당 못지않다고 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비건 재료로 만든 메뉴는 다양합니다. 샐러드에서부터 샌드위치, 버거, 국수 등 비건으로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드는 메뉴도 거뜬하게 만들어냅니다. 특히 일부 요리에는 고추장과 김치를 사용해 매운 맛을 내는 등 한국인 입맛에도 좋은 식당입니다. 메뉴를 담는 그릇은 무척 예쁘면서도 입맛을 돋구에 하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실내에는 커다란 바가 자리해 있고 주변으로 넓은 테이블과 벽을 따라 자리한 소파도 느낌이 좋습니다. 헝글리 안젤리나는 유명한 비건 셰프인 매튜 케니가 새로 만든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비건 관련 12권 이상의 요리책을 저술하고 각종 강연 등 이 분야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통합니다. 비건을 맛으로 즐겨보고 싶다면, 롱비치에 자리한 헝그리 안젤리나에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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