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칸소 가든 핼러윈 시즌 이벤트
CARVED 오는 10월 11일부터
해마다 10월이 가까워지면 LA 인근에도 펌킨 패치가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핼러윈이나 추수감사절용 호박이 필요해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하나의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볼 수 있죠. 특히 일부 펌킨 패치는 귀신의 집과 같은 으스스한 이벤트를 열기도 합니다.LA 주변에는 유명한 펌킨 패치가 많은데요, 이번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마련되는 이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데스칸소 가든에서 열리는 이벤트인 CARVED 네요.
데스칸소 가든은 LA 한인타운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정원입니다. 본래 가든의 핼러윈 시즌 호박 행사는 연례적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어서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역대 어느 때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문을 연다고 하네요.
데스칸소 가든의 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문을 엽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반짝이면서 아름답게 조각된 수백 개 호박과 막대기와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품들 사이에서 저녁 산책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데스칸소 가든에서 맞이하는 오싹한 밤 이벤트. 입장료는 비회원은 32~35달러 선이고, 비회원은 10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살펴보세요.
문의: https://www.descansogardens.org/programs-events/ca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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