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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10월 29일 첫 취항. 주 5회 운항,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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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10월 29일 인천-LA 노선 첫 취항

LA에서 오전 10시50분 출발

 

 

10월29일 인천-LA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 Photo=Airpremia

LA-인천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취항이 확정됐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9일부터 인천-LA 노선을 주 5회 운항한다고 하네요. 에어프레미아는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 오후 1시35분 인천공항 출발, 다음날 오전 8시20분 엘에이 공항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엘에이에서는 오전 10시50분 출발, 오후 3시10분 인천공항 도착 일정입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15일 한국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좌석 배치 전략을 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다음 달 기준 운용 항공기는 787 드림라이너 3대가 될 전망입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장점을 살린 에어프레미아. Photo=AIR PREMIA

 

하이브리드 항공사란 기존 일반 항공사와 같은 수준의 기내식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항공료는 저렴하게 책정하는 전략을 펼치는 항공사입니다. 전략적 차원에서 항공사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다소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국내 법인을 통해 항공권 구매 및 문의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또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어쨌든 한국가는 길이 더 넓어져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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