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 기상청이 오는 월요일인 10일부터 3일 간 남가주 지역 폭염이 찾아온다고 밝혔네요. 기상청은 남서부 지역 강력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안 지역은 90도 가까이 온도가 오를 것으로, LA 다운타운 지역 일대는 80도에 가까울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 사막과 가까운 앤텔롭 밸리 일대는 100도를 넘어 115도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 기상청은 이 폭염이 내륙 지방의 경우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낮 시간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기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지 않은 남가주. 이 더위를 시작으로 본격 여름을 맞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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