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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A 한인타운, 한국 고전 영화 무료 상영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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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한국의 고전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LA 한국문화원은 한인시니어&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월요일 정오에 시니어 센터 2층 강당에서 '영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고전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순간들'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영화는 오는 31일 마부, 8월 14일에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8월 21일에는 오발탄, 9월 11일에는 안개마을, 9월 18일에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가 무료로 상영됩니다. 

 

이번 상영회와 관련 LA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은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맞아 한인시니어&커뮤니티 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고전영화 상영회를 통해 옛 스크린으로의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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