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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괜찮은 로컬 맛집들

[캘리맛집] 터스틴 대표 일본 빵집 크림팬. 사우스베이 로미타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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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팬 3호점 로미타 오픈

넓고 밝은 분위기. 시그니처 메뉴는 여전히 인기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에서 유명한 일본식 빵집 크림팬이 드디어 사우스베이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크림팬은 지난 2002년 이나다 요시노리 씨가 크림빵에 포커스를 두고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크림 팬으로 했다더군요. 팬(pan)은 일본어로 빵을 뜻합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빵은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림팬은 주로 터스틴, 파운틴밸리와 같은 오렌지카운티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요. 최근 일본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로미타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브랜드로서는 3호점이 되겠네요. 크림팬 주인 이나다 씨는 제빵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프랑스 스타일의 제빵을 배운 경험으로 유명한 딸기 크로와상, 일본식 샌드위치, 핫도그 등과 같은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미타 점은 내부가 넓고 여럿이 방문해서 빵을 즐겨도 좋은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식 베이커리, 특히 크림팬 특유의 메뉴를 만나고 싶은 사우스베이, 롱비치 지역 주민들은 이제 로미타 크림팬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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