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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

[라이프] LAX 인근 자동차 뮤지엄 들려볼까요? 클래식카 체험 시승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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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인근 오토모빌 드라이빙 뮤지엄

일요일 방문에는 클래식카 시승 체험도 

 

미국 자동차 역사와 함께 성장한 도시 로스앤젤레스. 명성답게 도시 주변에는 캘리포니아 자동차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 찾아가는 LAX 인근 엘 세군도에 자리한 오토모빌 드라이빙 뮤지엄은 클래식카를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을 끕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이 뮤지엄은 자동차 수집가 스탠리 짐머맨과 건축가 얼 루벤스테인에 설립됐습니다. 이곳에는 1886년에서 2000년 년 사이에 존재했던 130개 이상 클래식카, 엔틱, 빈티지 모델이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모델은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부인인 엘리노어 루스벨트의 차인 1932년형 플리머스 부르스터 타운카,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기부한 1936년 팩커드 투어링 패이튼, 하워드 휴즈의 1955년형 팩커드 캐러비안 컨버터블 외에도 폰티악 피에로 등 희기 모델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뮤지엄에서 일요일에는 정해진 클래식카 모델을 탈 수 있는 이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요일 라이드는 예약은 필요 없고, 뮤지엄에 처음 도착한 순서대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집니다. 

 

 

뮤지엄 방문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문을 엽니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구에서 도네이션을 받습니다. 뮤지엄 측에서는 어린이(11세~17세)는 $5, 시니어는 $10, 성인은 $15 정도 도네이션 예상 비용을 보여주고 있네요. 참고하셔서 입구에서 도네이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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