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찾는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가 멤버십 연회비를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리처드 갈란티 코스트코 CFO는 곧 멤버십 연회비를 인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인상 시기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십이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6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골드스타 멤버십은 연회비가 60달러, 이그제큐티브는 120달러를 받았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코스트코 측은 연회비가 오르기 전 멤버십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멤버십 카드 공유와 관련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갈란티 CFO는 단속 강화 이유와 관련 "비 회원이 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이 옳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멤버십이 오른다고 해서 코스트코의 매출이 줄거나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을 것이란 예상은 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오를지, 그리고 멤버십 공유로 인해 기존 회원들이 받는 피해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네요.
[라이프] 유나이티드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서 새 탑승법 시행 (1) | 2023.10.19 |
---|---|
[라이프] 산타모니카 갈 때 참고하세요. 메트로 LA 전철역 주차가 하루 3달러? (1) | 2023.10.17 |
[라이프] 미국 일반 약국에서 대마 판매? 첫 시작한 곳 봤더니 (1) | 2023.10.10 |
[라이프] LA에서 에어비앤비 할 때 주의! 강력한 임대료 안정화 조례 꼼꼼하게 살펴봐야 (0) | 2023.10.06 |
[라이프] A 프레임 캐빈 하우스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그린 밸리 레이크 허스 앤 헌터 (2) | 2023.10.04 |
[라이프] 인공지능이 만든 90년대 이어북(졸업사진) 인기 급상승. 이유가? (0) | 2023.09.30 |
[라이프] 남가주 가솔린 가격 폭등. 도대체 왜 이러나? OC는 하루새 13.7센트 올라 (0) | 2023.09.29 |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볶음요리 1위는 태국, 2위는 한국 닭갈비 (1) | 2023.09.26 |
[라이프] 찜 기능과 자동세척도 척척. 조지루시 신형 보온밥솥 출시 (1) | 2023.09.20 |
[라이프] LA 지역 쉐프, 음식, 마니아가 한 자리에. 22일 LA 타임스 푸드 보울 시작 (0) | 202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