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 10월 24일까지
매달 네 번째 일요일, 반려견 산책 시간 운영
팔로스버디스 에스테이트에 자리한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에서 반려견과 함께 멋진 가든을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해 눈길을 끕니다. 가든은 87 에이커 크기에 다양한 식물과 조경을 만날 수 있는 남가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기회는 애견가들에게 큰 인기를 끕니다. 하지만 무작정 반려견을 데려오는 것은 아니고요. 가든에서 정한 날자와 룰 등을 지켜야 합니다.
가든에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매달 네번째 일요일에 반려견 산책 시간을 운영합니다. 이미 6월 28일은 지났고요, 남은 것은 7월 26일, 8월 22일, 9월 26일 그리고 10월 24일입니다. 날자를 지키고 찾아왔다면 가든 안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룰이 있습니다. 먼저는 항상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고 풀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가든 내부를 포함 주차장에서도 적용되는 룰입니다. 또한 다른 반려견과 주인과 거리를 항상 6피트로 유지해야 하며 또한 가든 내 반려견이 다닐 수 있는 곳으로만 산책을 해야 합니다. 가든 내 장미 정원, 비단잉어 연못 등은 반려견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반려견으로 인한 어떤 행동 등에 관해서는 주인이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하며 기타 LA 카운티에서 정한 다양한 애견을 위한 공원에 적용되는 룰 등을 가든 측에서도 따른다고 하니 미리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든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원하는 이들은 다음 반려견 산책 일정을 잘 챙겨보시고, 온라인을 통해 미리 티켓과 시간 등을 정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에서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 그 자체만으로도 힘든 코로나 시기에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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