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OC 페어(FAIR) 개막.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입장 티켓은 모두 온라인 구매만 가능. 일일 수용 인원 제한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축제인 OC 페어가 지난 7월 16일 오프닝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2019년 약 13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OC 페어는 지난해 코비드 19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습니다. 주최 측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약 131년 만에 축제가 열리지 못한 것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다시 열린 OC 페어는 코비드 19 우려가 아직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제약은 있습니다. 먼저 입장 티켓이 일일 수용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네요. 주최 측에는 OC페어 모바일 앱(FAIR 2021)을 다운로드하여서 다양한 정보와 안내를 받으라고 합니다. 특히 한번 구매한 티켓은 환불이 안된다고 하네요. 또한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유명한 동물원도 다시 문을 열고 35개 이상의 재미있는 게임들과 함께 다양한 놀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OC 페어의 가장 눈길을 끄는 먹거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고 합니다. 치즈로 채워진 와플콘, 치토 치즈버거, 아이스크림, 옥수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길러리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OC페어는 매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1시, 주말에는 자정에 문을 닫습니다. 일반 주차는 여전히$10 이며, 버스와 리무진 요금은 $20, 비용은 신용카드로만 받는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것은 올해 OC페어는 무료 버스 셔틀이 운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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