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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미 뉴욕대 논문, 얀센 백신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CDC는 부스터 샷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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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의대 논문, 얀센 백신 변이에 취약

CDC 부스터 샷 등 논의할 예정

 

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얀센 백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미국 내 백신 완전 접종자가 재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네요.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가 떨어져서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를 보도한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 란다우 교수팀이 백신 접종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얀센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 같은 논문 결과에 따라 미 질변통제예방센터(CDC) 23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부스터 샷 필요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얀센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중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9명이나 되는 등 특정 백신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도 보입니다. 아무쪼록 부스트 샷 등을 통해서라도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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