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이프] 창문이 예쁜 코스타메사 커피 맛집 - 눅(NOOK) 커피 바

본문

반응형

NOOK COFFEE BAR

코스타메사에서 꼭 맛 봐야 할 커피 맛집

 

 

오렌지카운티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코스타메사의 THE LAB ANTI-MALL에는 아주 특별한 커피숍이 하나 있습니다. 눅(NOOK)이라는 이름이 이 커피 브랜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몰의 느낌과 너무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 너머로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의 향이 아니었다면 아마 패션숍이나 친환경 제품을 파는 그런 가게로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 보이는 큰 유리가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커피를 손에 들고 편하게 앉아 이 몰의 주요 부분들을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메뉴는 트렌디한 커피 브랜드가 취급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지인이 허니 라벤더 라테나 라벤더 마차 라테를 권하길래 한잔 시켜봅니다. 만약 커피가 싫으신 분들은 티와 에이드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커피숍 내부에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요, 대신 커피 한잔을 들고 나와 몰 구석구석에 자리한 의자나 쉼터에서 즐기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창문이 예쁜 입구 앞 두 개의 좌석이 탐나기도 하구요, 이 자리가 사진 찍기는 참 좋아 보입니다. 눅 커피 바는 알려진 대로 한인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인데요, 코스타메사에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토렌스에도 문을 연다고 합니다. 하지만 눅이 주는 그런 느낌과 분위기를 즐기시려면 코스타메사 THE LAB ANTI-MALL로 달려가 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