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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괜찮은 로컬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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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스위스 버터리 잭버거@잭인더박스 - 버거탐험대 #2 [ 캘리포니아 버거를 찾아서 - 잭인더박스 ] 쫄깃한 빵과 달콤한 버터의 환상적 궁합을 맛보다. BACON&SWISS BUTTERY BURGER LA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를 다녀왔습니다. 미국 서부 버거의 3대장을 뽑자면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그리고 세번째는 늘 여러 의견이 갈립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잭인더박스를 꼭 순위에 밀어올리고 싶습니다. 잭인더박스는 먹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안다고 할정도로 약간의 마니아성 기질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시그니처인 버터리 버거 시리즈는 정말 그 쫀득함과 달콤함의 궁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오늘은 버섯버거가 새로 등장했다며 권하는 종업원의 만류를 뒤로 하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베이컨&스위스 버터리 버거를 시켜봅니다..
과카몰리 베이컨 버거@칼스쥬니어 - 버거탐험대 #1 [ 캘리포니아 버거를 찾아서 - 칼스쥬니어 ] 숯불로 굽는 패티의 참맛. 신선한 야채와 소스로 유명. GUACAMOLE BACON BURGER 버거 탐험을 시작하며. LA폴입니다. 미국 생활을 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버거입니다. 버거를 먹는 이유는 정말 어려가지랍니다. 바빠서, 편해서, 쉬워서, 맛있어서, 싸서(?)... 그렇게 버거는 미국에 사는 이들에게 대표적인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맥도날드와 같은 글로벌 프렌차이즈 외에 미국에서만 파는 버거가 정말 많습니다. 전통을 지켜온 개인 비즈니스도 있고, 미국내에만 여러 체인을 둔 브랜드도 있습니다. 서부에만 있는 것도 있고 동부에만 있는 것도 있습니다. 종류와 맛도 다양한 버거들. 그래서 미국을 찾는 이들은 늘 같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