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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미국 최대 비건 쇼, 비건데일 LA 찾는다. 28일 LA 스테이트 히스토릭 파크서 비건 마니아들을 위한 미국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인 비건데일이 로스앤젤레스를 찾습니다. 오는 10월 28일 LA 차이나타운 인근 LA 스테이트 히스토릭 공원에서 열리며 약 120개 벤더와 30여 개가 넘는 샘플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건데일 행사장에서는 오직 음식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공연과 오락,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고 라이브 음악도 함께합니다. DJ와 게임,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있다고 하네요. 입장권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입장은 1명이 $13, 4팩은 $35입니다. 오후 4시 입장은 오전보다는 조금 쌉니다. 1명 $10, 4팩에 $30입니다. 아무때나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은 1명 $16입니다. 이밖에 VIP 티켓도 판매하는데 드링크와 샘플, ..
[라이프] 유나이티드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서 새 탑승법 시행 유나이티드항공, 창가 좌석 우선 탑승 시행 26일부터 이노코미석 한해 적용 유나이티드항공이 새로운 탑승 방법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국내선과 일부 국제선 이코노미클래스 탑승 시 창가 좌석 우선 탑승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즉 창가 좌석 항공권 구매자가 가장 먼저 탑승하고, 이어 가운데 좌석, 그리고 통로 좌석 순으로 탑승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코노미석을 함께 예약한 가족, 동행자 등은 같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국내선 4개 노선에서 이런 방식을 시범 운영해 본 결과 탑승 시간을 최대 2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이코노미석에만 적용되며, 최저운임인 베이식 이코노미는 맨 마지막 탑승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런 방식을..
[라이프] 산타모니카 갈 때 참고하세요. 메트로 LA 전철역 주차가 하루 3달러? 다운타운 LA를 비롯해 주변 도시를 갈 수 있는 LA의 대중교통 메트로. 버스와 다양한 탈 것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철을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메트로까지 접근성이 좋지 못한 경우는 자동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LA 주변 주차는 비용도 만만찮고, 자리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메트로 인기 노선 중 하나인 E 라인의 경우 다운타운LA에서 산타모니카까지 갈 수 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산타모니카를 자동차로 가는 경우, 주차와 살인적인 정체로 인해 선뜻 차를 몰고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인데요. 만약 산타모니카를 가는 메트로 E 라인 주변에 차를 세우고 전철로 산타모니카로 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라이프] 미국 일반 약국에서 대마 판매? 첫 시작한 곳 봤더니 조지아주가 일반 약국에서 대마를 판매하는 첫 번째 주가 됐습니다.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10월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는데요. 현재 주 내 약 400여 개 개인소유 약국 가운데 약 120 곳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 약국은 주 정부 실사가 끝나는 몇주 이내로 의료용 대마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지만 구매는 정부 허가를 받은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조금 더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조지아주에서는 의사 처방을 받고 주 정부에서 발급한 등록증을 받은 환자와 간병인들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약사 지도하에 합법적으로 의료용 대마 ..
[라이프] LA에서 에어비앤비 할 때 주의! 강력한 임대료 안정화 조례 꼼꼼하게 살펴봐야 LA 인근 부촌 브렌트우드에 자리한 한 맨션에서 에어비앤비 투숙객이 무려 1년 이상 나가지 않고 버텼다는 뉴스가 눈길을 끕니다. 이 집은 수백만 달러 가치를 지닌 곳으로, 에어비앤비 게스트 엘리자베스 씨는 2021년 장기 투숙을 위해 이를 임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간이 만료되고도 540일 동안 임대료를 내지 않고 버텼는데. 집주인은 현재 이 게스트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리자베스 씨는 에어비앤비 체류가 2022년 4월에 끝났을 때, 이사를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임대료 없이 이 집에 머물렀고, 집주인이 10만 달러를 지불하기 전에는 꿈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측 변호사는 시가 입주를 승인한 적이 없고, 샤워 시설이 허가 없이 지어졌기 때문에 ..
[캘리맛집] 빅베어 가는 길에 꼭! 18번 도로에서 만나는 산장 카페 LuluBelle's Coffee House 러닝 스프링스의 만남의 광장 18번 프리웨이를 타고 빅베어로 향하다 보면 러닝 스프링스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은 레이크 애로우헤드로 빠지는 길과 가깝고 18번과 330번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덕분에 언제나 사람들이 붐비는 비교적 활발한 상권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산속 커뮤니티를 체험할 수 있는 식당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룰루벨레 커피하우스를 한번 추천해 봅니다. 룰루벨레는 18번을 따라 러닝 스프링스 다운타운으로 진입하기 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정말 지역 로컬과 함께 방문자들이 함께 어울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카페가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다양한 방문자의 입맛..
[라이프] A 프레임 캐빈 하우스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그린 밸리 레이크 허스 앤 헌터 A 프레임 캐빈에서 몸과 마음을 휴식을 Hearth and Hunter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2시간 정도 거리에는 빅베어 레이크라는 산악 지형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빅베어 레이크는 주변으로 레이크 애로우헤드, 런닝 스프링스 등과 함께 사막과 해변과는 다른 기후와 분위기를 전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히 이들 지역에는 숲과 어울리는 캐빈 하우스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외지인보다 로컬들의 휴양지로 더 잘 알려진 그린 밸리 레이크에 자리한 허스 앤 헌터(Hearth and Hunter) A 프레임 캐빈 하우스로 떠나봅니다. '허스 앤 헌터'는 에어비앤비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리뷰를 지닌 시설로 유명합니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한국어 문의도 가능합니다. 그린 밸리 레이크 타..
[라이프]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올리겠다. 가입하려면 지금이 적기 한인들도 많이 찾는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가 멤버십 연회비를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리처드 갈란티 코스트코 CFO는 곧 멤버십 연회비를 인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인상 시기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십이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6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골드스타 멤버십은 연회비가 60달러, 이그제큐티브는 120달러를 받았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코스트코 측은 연회비가 오르기 전 멤버십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멤버십 카드 공유와 관련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갈란티 CFO는 단속 강화 이유와 관련 "비 회원이 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이 옳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멤버십이 오른다고 해서 코스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