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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공지능이 만든 90년대 이어북(졸업사진) 인기 급상승. 이유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90년대 감성을 담은 마치 사진관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인기를 끕니다. 바로 이어(year book)이라고 불리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앨범 스타일 사진입니다. 사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도 들리겠지만, 미국식 졸업 앨범 스타일로 내 사진을 바꿔준다고 해서 지금 핫 트렌드로 뜨고 있네요. 특히 대기업 회장에서부터 연예인 등이 이에 동참하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이 영화 1947 보스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AI 이어북을 통해 주연 배우 하정우 1990년대 분위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이 이어 북은 에픽(EPIK)이라는 앱을 통해 만들 수 있는데요. 내 얼굴..
[라이프] 남가주 가솔린 가격 폭등. 도대체 왜 이러나? OC는 하루새 13.7센트 올라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9월 28일 전미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오늘 LA 카운티 평균 가솔린 가격이 어제보다 12.3센트가 뛴 갤런당 6달러 28.5센트로 기록됐습니다. LA 지역 가솔린은 지난 24일 이후 22차례나 꾸준하게 올랐는데 다 합쳐보면 총 88.8센트가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더합니다. 하루새 무려 13.7센트가 오른 갤런당 6달러 26.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1주일전보다 더, 한 달 전보다 무려 95.8센트가 올랐습니다. 미국 전국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평균 올랐지만 남가주만큼은 아닙니다. 미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 85.3센트입니다.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 오름세는 언제나 끝이 날까요? 자동차 여행 다니기 힘든 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볶음요리 1위는 태국, 2위는 한국 닭갈비 테이블스 아틀라스 선정 1위는 태국, 한국 닭갈비 2위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 대표 요리와 식당 등 미식을 다루는 가 최근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50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태국 전통 요리 팟 카프라오이며 2위에는 한국의 닭갈비가 뽑혔습니다. 매체는 닭갈비가 커다란 주철 프라이팬에 닭고기, 양배추, 떡, 당근, 고구마 등을 넣고 만든 음식으로 춘천을 중심으로 한국 전역으로 확대됐다고 언급했습니다. 3위는 에티오피아 요리 팁스, 4위는 페루 로모 살타도, 5위는 중국 광둥지방 요리 비프 차우펀이 뽑혔다네요. 한편 닭갈비와 함께 50위 권에 뽑힌 한국 요리는 잡채와 낙지볶음, 닭볶음탕 등이 각각 18위, 30위, 3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이번 평가에 관해 로봇이나 현..
[라이프] 찜 기능과 자동세척도 척척. 조지루시 신형 보온밥솥 출시 조지루시 보온밥솥 신제품 출시 찜 기능 더하고 자동세척도 척척 일본 프리미엄 주방가전 회사 조지루시에서 새로운 보온밥솥을 미국에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온 유도가열(IH) 보온밥솥은 뚜껑에 메뉴 화면이 탑재되었고, 검은색 외관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다양한 메뉴 설정과 자동세척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도가열 보온밥솥은 두 가지 용량(5.5컵과 10컵)으로 출시되었고, 권장소비자 가격은 각각 $344.99, $377.49입니다. 유도가열은 밥솥에 적용된 최신 기술은 아니지만 온도를 일정하고 정확하게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술 중 하나랍니다. 조지루시 밥솥은 유도가열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지닌 브랜드로 최사 과정에서 세밀하게 온도를 조절해 더욱더..
[라이프] LA 지역 쉐프, 음식, 마니아가 한 자리에. 22일 LA 타임스 푸드 보울 시작 LA 지역의 맛있는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LA 타임스 푸드 보울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합니다. 올해 이 식도락 모임은 역사적인 파라마운트 백락(Historic Paramount Backlot)에서 펼쳐집니다. 이 자리에는 120개 이상의 음식 브랜드와 요리사, 유명인사 등이 참석해 지역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루 동안 브런치에서 야시장의 스트리트 푸드까지 만날 수 있는 음식 축제는 9월 22일(금요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첫날은 브리시아 로페즈, 대니 트레조의 요리 시연과 함께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브리해 등 지역 레스토랑, 칵테일 등을 특징으로 하는 라틴 아메리카 맛을 기념하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사의 백미는 일요일에 대부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뒷마당에..
[라이프] 브레이크 없이 오르는 남가주 가솔린 가격. LA 프리미엄은 이미 평균 6달러 넘어 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하는 남가주 지역 가솔린 가격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가솔린 가격 정보에 따르면 LA 지역 가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73.1 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조사 당일(16일) 하루 전보다 무려 8.5센트나 오른 결과입니다. 최근 LA 지역 개솔린 가격은 지난 55일 동안 겨우 5일을 빼고 상승했고 평균 약 75.9센트가 뛰어올랐습니다. 현재 6달러대를 위협하는 LA 지역 가솔린 가격은 11개월 만의 최대치로, LA 내 도심의 경우 이미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주유소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사정이 마찬가지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6일 3달러 87.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남가주 지역과 비교하면 거의..
[라이프] 캘리포니아주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법안 상, 하원 통과. 50달러부터 최대 500달러 벌금 부과 캘리포니아주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상, 하원 통과 주지사 서명만 남아. 일부 도시 적용 후 전역 확대 검토 캘리포니아주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 도입 법안인 AB 645가 상,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법안 시행과 관련된 지역은 LA, 롱비치, 글렌데일이며 북가주는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입니다. 이 지역에서 규정 속도보다 11마일 더 달리게 되고, 카메라에 단속이 되면 티켓이 발부됩니다. 카메라는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 사고가 잦은 교차로, 도로 불법 레이싱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벌금은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11마일 위반 시 50달러, 16마일은 100달러, 26마일은 200달러이며, 100마일 위반을 하면 500달러가 부과됩니다. 현재 이 법안은 개빈 뉴섬 주지사 서명..
[레저] 베이스 트림에 AWD 기본, 가격도 착해. 싱글 라이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한 2024 기아 셀토스. 캘리포니아 도심, 레저 라이프까지 모두 만족 베이스 트림에 AWD 기본 갖춘 2024 기아 셀토스 미 서부 자동차 여행에는 아무래도 SUV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씨에라 네바다와 같은 험지로 향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는 분명 길이 있지만, 깨끗한 포장도로가 아닌 경우도 많고 때론 멋진 경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물론 캠핑이 허용된 곳에서 한해서 말이죠.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일반 세단보다는 SUV나 크로스오버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데요. 일반적으로 SUV는 연비가 좋지 못하고 운용하기가 힘들다는 편견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SUV라도 크기에 따라 다르고, 급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만약 당신이 1인 또는 2인을 위한 SUV, 크로스오버를 찾고 있다면 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