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LOO PLAYMATE CLASSIC ORANGE VW BUS COOLER
이글루 폭스바겐 클래식 쿨러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아이스박스로 유명한 브랜드 이글루의 플레이메이트 시리즈에서 이색적인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바로 폭스바겐 미니버스 모양으로 만든 쿨러인데요. 이글루의 클래식한 텐트-톱 디자인 제품으로 손잡이 부분과 쿨러 전면과 후면에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모양을 넣어 정말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폭스바겐과 콜라보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이글루 플레이메이트 중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하네요. 제품은 13.25리터 용량에 무게는 3.83파운드(1.74킬로그램)이며 길이x너비x높이가 각각 36.83x26.7x34.57센티미터랍니다.
제품은 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답게 독특한 오렌지 컬러로 만들어졌고 쉽게 열고 운반할 수 있는 이글루의 텐트-톱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49.99이며 이글루 웹사이트 또는 REI와 같은 캠핑 장비 체인에서 구매할 수 있네요. 사실 YETI나 RTIC 같은 조금 큰 쿨러가 좋기는 하지만, 자동차 안에서 쉽게 음료를 빼서 먹고 하기에는 요런 적당한 사이즈의 텐트-톱 디자인 제품이 참 좋습니다.
폭스바겐 미니버스 마니아라면 꼭 챙겨봐야 할 아이템. 감성 캠핑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남부 캘리포니아에 이제 겨울이 찾아오고 있지만, 그래도 쿨러는 로드트립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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