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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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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얼리전트 항공, 남부 캘리포니아발 항공편 늘린다. 편도 $39 특별 요금도. 얼리전트 항공 겨울 휴가 시즌 캘리포니아 노선 추가 일부 신규 노선 한해 편도 $39 프로모션도 미국 저가항공 중 하나인 얼리전트(Allegiant Air) 항공이 휴가철을 맞아 남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늘린다는 뉴스입니다. 얼리전트는 오는 10월, 11월, 12월에 새로운 노선을 출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피해 따뜻한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이 추운 지역에서 따뜻한 곳으로 가는 항공편이 새로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은 겨울 휴가 시즌에 맞춰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메이저 항공사인 델타도 뛰어들며 당일 ..
[라이프] 미(美) 연구진. 모더나 백신, 델타 변이에 더 효과적 밝혀 모더나 백신 델타 변이에 보다 효과적 백신 부스터 샷 필요하다는 목소리 늘어 미국에서 접종 중인 코로나 19 백신 중 모더나가 델타 변이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오 클리닉 헬스시스템 연구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네소타주의 7월 확진자 중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은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델타 변이가 확산된 7월, 화이자 백신 예방 효과는 올해 초 올해 초보다 34% 떨어진 42%로 나타났고, 모더나의 예방 효과는 올해 초(86%)보다 10% 떨어진 76%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모더나의 예방 효과가 높게 나타났지만 두 백신의 입원 예방 효과는 이전과 비슷하다고 ..
[캘리 트레블] 100년 넘은 역사 지닌 샌패드로 휴식처 - 에버릴 공원 샌패드로 주택가에 자리한 에버릴 공원 폭포, 연못 넓은 아름다운 정자에서 편안한 휴식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110번 프리웨이를 타고 내려가는 끝에는 항구도시 샌패드로가 있습니다. 이곳은 컨테이너와 같은 화물, 선박의 도시로도 비치지만 조금만 더 안을 들여다보면 여느 바닷가 도시 못지않게 볼 곳과 먹을 곳 그리고 쉴 곳이 참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LA의 보신각이라고 불리는 우정의 종각도 바로 이 샌패드로에 있으니, 미주 한인 분들에게도 참 정이 깃든 곳이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오늘은 에버릴 공원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아마 주변 지역민이라도 잘 들어보지 못한 곳일 텐데요. 실제로 샌페드로 내에서도 조용한 주택가 단지에 자리해 있어 외부 노출이 그렇게 많은 공원은 아닙니다. 하지만 10 에이커에 달..
[라이프] 미 뉴욕대 논문, 얀센 백신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CDC는 부스터 샷 논의 예정 뉴욕대 의대 논문, 얀센 백신 변이에 취약 CDC 부스터 샷 등 논의할 예정 최근 미국 내 백신 완전 접종자가 재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네요.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가 떨어져서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를 보도한 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 란다우 교수팀이 백신 접종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얀센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 같은 논문 결과에 따라 미 질변통제예방센터(CDC) 23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부스터 샷 필요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
[라이프] 루프트한자, 11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에 침대 좌석 도입 루프트한자 항공사 슬리퍼스 로우 공개 11시간 이상 노선 적용. 3-4좌석 침대로 이용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장거리 여행자들을 위한 이색적인 좌석 판매에 들어갑니다. 루프트한자는 8월 2일부터 11시간 이상 지속되는 항공편의 경우 3-4개 좌석으로 구성된 좌석 1열을 전부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상품을 소개했습니다. 슬리퍼스 로우(Sleeper's Row}라는 상품은 이코노미석 3-4개 좌석을 승객 1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여기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품질의 담요와 베개, 매트리스 토퍼 등이 제공되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특수 안전밸트를 통해 누워서 잠을 자는 동안 안전을 배려했으며 슬리퍼스 로우 탑승 고객은 일반 이코노미보다 먼저 탑승하도록 했습니다. 슬리퍼스 로..
[라이프] 뉴욕시, 백신 접종증 없이 실내 식사 불허. 9월 13일부터 시행 뉴욕시 백신 접종증 확인 프로그램 'key to NYC pass' 소개 실내 식사시 제시. 9월 13일부터 시행 뉴욕시가 미국 최초로 사실상 백신 여권을 공식화했다는 뉴스입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앞으로 뉴욕에 거주하는 시민과 방문자들은 실내 식당, 체육관, 쇼 등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여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장은 이 것을 "KEY to NYC Pass"라고 명하고 8월 16일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9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뉴욕시는 델타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코비드 19 백신 장려책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예방 접종 시 100달러 현금 인센티브와 같은 것이 눈길을 끕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만1000여 명이 프로그램 시작 후 4일 만에 첫 예방접종..
[라이프] 백신 맞아도 걸릴까? 美 25개주 돌파감염 사례 봤더니 미국 백신 접종자 0.01~0.54% 정도만 돌파감염 사망률 따져보면 사실상 백신 효과 인정해야 미국 내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 백신을 맞은 뒤에도 감염이 되는 돌파 감염 빈도에 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보건연구단체인 카이저 가족재단은 지난달 30일 돌파 감염 사례를 보고하는 각 주별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100명 중 1명 미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백신 접종자의 코로나 19 확진율은 모든 주에서 1%에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인데요. 가장 적은 코네티컷주에서는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률이 0.01% 였고, 가장 높은 아칸소주는 0.54%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중요한 돌파 감염 후 사망률과 관련해서는 더욱 적다고..
[라이프] 미국 백신 관광 상품 50석 '완판'. 최대 가격 1천500만 원 ㅎㄷㄷ 한 한국 여행사 선보인 미국 백신 관광 상품 출시 1주일 만에 완판. 가격 최대 1천500만 원 한국 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백신 접종 관광 상품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 베케이션은 지난달 23일에 국내에 소개한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분 50석이 모두 완판 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관광을 통해 맞는 백신은 화이자와 얀센으로 알려졌으며, 화이자의 경우는 2차 접종을 감안해 25박 27일짜리 상품이고,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은 9박 12일 상품입니다. 상품은 9박 12일 짜리는 900만 원, 25박 27일 상품은 무려 1천500만 원에 이릅니다. 그럼에도 모두 완판 됐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여행사 측은 1차 출발 인원 50명이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