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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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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A카운티, 디지털 백신 접종 정보 제공. 스마트폰에 담아 쉽고 빠르게 확인 헬스바나 앱 통해 디지털 접종 기록 확인 미 국내선 탑승시 활용 가능할수도 LA카운티가 백신 접종 관련 자료를 디지털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5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역 주민들에게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 디지털 기록을 받으라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네요. 이 기록은 관련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고, 여기에는 이름과 생년월인, 백신 종류와 번호, 그리고 1차, 2차 백신 접종일이 표시된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 기록은 LA카운티 정부가 운영하는 백신접종소와 커뮤니티 클리닉, 그리고 연방 재난관리청 소속 백신 접종소와 약국들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LA 카운티 정부는 기존 CDC가 백신을 접종할 때 주는 접종증은 ..
이제 한국 가도 될까요? 해외 백신 접종자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검토 한국 정부 해외 백신 접종 내외국인 대상 자가격리 면제 검토 한국과 왕래가 많은 나라부터 면제 조치 마련할 것 밝혀 한국 정부가 해외 백신 접종 내외국인에 대해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이미 지난 5월 5일부터 한국 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 출국 후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내 한인들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결국 고국행을 편하게 택할 수가 없었어요. 한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서는 지난 10일 "우리나라(한국)와 왕래가 많은 나라부터 이 같은 면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정부의 이런 발표는 해외 거주하는 교민들 중 백신 접종 완료자들로부터 면제 요청이 늘..
[라이프] 미 시민권자 한국 가려면 '전자여행허가' 받아야 한국 전자여행허가(ETA) 5월 3일 시범 운영 9월부터는 본격 시행. 미 시민권자도 허가받아야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인 분들의 모국 방문이 조금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부가 별도의 사증 없이 입국 가능한 경우를, 전자여행허가(ETA)를 받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지난 5월 3일부터 시범 운영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에 본격 시행을 앞두겠다고 하는데요. 전자여행허가서는 인터넷으로만 받는다고 하니, 인터넷 환경이 쉽지 않은 분들은 조금 애를 먹기도 하겠습니다. 한국 정부의 전자여행허가는 별도의 전용 인터넷 웹사이트(K-ETA.GO.KR)에 방문해서 관광, 친지 방문, 행사 참가 등 영리 활동을 제외한 입국의 경우 온라인으로 여행허가를 받는 것입니다. 신청 대상은 한..
미국 알래스카 백신 여행오세요! 6월 1일부터 공항서 무료 백신 접종 미국 알래스카주 백신 접종으로 관광객 유치 6월 1일부터 주 내 4개 공항서 관광객 상대로 백신 접종 미국 알래스카주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내 4개 공항(앵커리지, 페어뱅크스, 쥬노, 케치칸)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 19 백신(화이자 또는 모데나)을 접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경기부양 자금을 통한 캠페인의 일부라고 밝혔다네요. 미국 내 일부 주에서도 백신 접종을 위한 거주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알래스카의 경우는 비거주 자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겠다고 밝힌 가장 최근 주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문가들은 미국 내 백신 물량 확보가 어려워 접종이 지연되는 주의 경우, 이런 백신이 비교적 여유로운 주로 넘어가 백신 관광을 하는 것..
보헤미안을 위한 아지트, 웨스트 할리우드 1 호텔 1 HOTEL @ WEST HOLLYWOOD, CA 보헤미안을 위한 아지트 '1 호텔' 글/사진 Paul Hwang (인스타그램@CALIHOLIC) 자연주의를 내세우는 호텔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겉으로 보이는 부분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된 테마를 가졌는지는 큰 차이가 있죠.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만난 1 호텔은 브랜드의 탄생에서부터 새로운 플랫폼, 도심 안에서 누리는 자연의 건강함을 모토로 만들어진 호텔입니다.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와 센트럴 파크,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와 더불어 웨스트 할리우드 점은 특별히 더욱더 캘리포니아의 생명력을 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웨스트 선셋과 라시에네가길이 만나는 코너에 자리한 1 호텔은 입구에서부터 ‘1’이라는 숫자가 눈길을 끕니다. 이번 1호텔 방..
[캘리홀릭 라이프] LA 한인타운 주거 문화를 바꾸는 고급 아파트 - 더 펄 온 윌셔 LA 한인타운 중심(윌셔와 호바트)에 문을 연 고급 아파트 더 펄 온 윌셔를 소개합니다. 1배드, 1베쓰, 2배드 2베쓰 유닛과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플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 수영장, 라운지, 비즈니스 미팅 시설은 물론 휘트니스까지 갖추고 있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LA 한인타운의 고급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더 펄 온 윌셔. 여러 유닛 중 가장 뷰가 좋다는 수영장 방향 유닛을 한번 소개해봅니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캘리홀릭 유투브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립니다.
[라이프] 던킨 도너츠의 새 이름은 '도너츠' 빠진 '던킨'' 던킨 도너츠, 'DONUTS' 빠진 새 이름 'DUNKIN''으로 2019년 1월부터 공식 적용 LA 폴입니다. 미국을 포함,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도넛 브랜드 던킨 도너츠가 2019년 1월부터 새 이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새 이름은 바로 '도너츠'가 빠진 '던킨' 입니다. 아포스트로피 ' ' '가 붙었으니, 한글로 하면 '던킨스'라고 불러줘야 할까요? 여하튼 도너츠라는 이름이 빠진 던킨, 그런데 던킨에서 도너츠를 빼면 뭐가 남을까요? 도너츠라는 것을 뺀 그 배경은 또 무엇일까요? 이 계획은 이미 지난 8월에 결정됐고 우선 미 전국 50개 지점에, 특히 메사추세스주에서 시범적으로 '도너츠'를 뺀 이름으로 간판을 바꿨다고 합니다. 경영진은 던킨에서 빠진 'DONUTS' 글자는 회사에서 영구적으로 보관하겠..
[라이프]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산호세까지 직항 노선 생긴다 칼스배드에서 산호세 직항 생긴다 11월 1일 취항, 칼스배드와 레노-레이크 타호도 노선도 함께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 기반을 둔 항공사인 캘리포니아 퍼시픽 에어라인이 미서부 주요 도시들을 목적지로 하는 새로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항공기는 50석 규모로 우선 산호세와 칼스배드 노선이 11월 1일에 첫 취항한다고 합니다. 승객에게는 무료 기내 수화물 서비스(캐리온)를 포함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항공사 측은 향후 더 많은 노선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특별히 샌디에고 노스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들의 여행 편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네요. 아무래도 이 지역 주민들이 공항을 한번 갈려면 불편한 것은 맞습니다. 칼스배드와 산호세간 항공 노선과 더불어 칼스배..